[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25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2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29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429번 확진자는 1427번의 가족(부모)으로 지난 2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429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3일 이후 직장, 카페 등 12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2명 중 2명은 음성, 39명은 검사 진행, 4명은 검사 예정이며 7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421번과 관련해 접촉자 1명, 진주 1425번과 관련해 접촉자 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27번과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114명을 포함한 119명 중 1명은 양성(진주 1429번, 가족), 108명은 음성, 6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진주 1428번과 관련 접촉자(가족)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26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29명 중 완치자는 1358명이며 6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8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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