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2일 1명(진주 144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42명이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42번 확진자는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로 지난 29일부터 기침, 미각상실 등의 증상이 있어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진주 1439번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명을 추가 파악해 총 검사대상 76명 중 52명은 음성, 5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고 18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441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29일 이후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명 중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이다.

김해 1494번 확진자는 지난 28일부터 진주시 관내 장례식장 등 2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2명 중 2명은 검사 진행 중, 2명은 검사 예정, 8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2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42명 중 완치자는 1405명이며 35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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