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3일 4명(진주 1443~144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46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자가격리자 1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이다.

자가격리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43번 확진자는 지난 7월 29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 접촉자 2명(자녀)은 검사 진행 중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중 진주 1444, 1445번 확진자는 1442번의 접촉자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44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7월 26일 이후 편의점, 마트 등 6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445번은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 파악 중이다.

3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46명 중 완치자는 1409명이며 35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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