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협 대표는 "LH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천년 역사 도시를 이루어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LH 해체안에 반대한다"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집단과 논의한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 향당은 3일 1인 시위를 비롯해 신문 사설 게재 등으로 LH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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