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1명(진주 144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47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447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일부터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47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7월 31일 편의점, 음식점 등 6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442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4명을 추가 파악했으며 3일 검사자 7명은 음성, 10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443번 확진자와 관련해 가족 접촉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1444번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 중 2명은 검사 진행 중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 1445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7월 29일 이후 마트, 편의점 등 5곳을 방문했으며 동선노출자 2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추가 파악 중이다.
진주 144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7월 30일 이후 직장 1곳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으며 1446번과 관련한 직장 1곳의 동선노출자 200여 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4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47명 중 완치자는 1415명이며 30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3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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