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52명(경남 7531~758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57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8명, 김해 23명, 함양 1명이며 지역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중 14명, 창원소재 마트 관련 7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8명(경남 7532~7544, 7558~7570, 7581, 7582번)중 13명(경남 7533~7536, 7541, 7560~7562, 7564, 7565, 7569, 7570, 758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 5명은 지인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8명(경남 7537~7540, 7542~7544, 7563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7명(경남 7532, 7558, 7559, 7566~7568번)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로 6명은 근무자, 1명은 가족이다.
지난 2일 최초 해당 마트 근무자 1명(경남 7374번)이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일 근무자 6명(경남 7448, 7449, 7483, 7484, 7503, 7510번)과 4일 근무자 6명(경남 7532, 7558, 7559, 7566, 7568, 7581번)과 가족 1명(경남 7567번)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마트는 방역 소독 후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김해 확진자 23명(경남 7545~7557, 7571~7580번)중 15명(경남 7546~7550, 7552~7557, 7571, 7572, 7574, 757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 4명은 지인, 2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동선 접촉자, 6명(경남 7551, 7573, 7575, 7578~7580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7545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757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직장동료며 함양 확진자 1명(경남 7531번)은 해외입국자다.
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34명이고, 퇴원 6525명, 사망 20명, 누적 확진자는 총 7579명이다.
한편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3일 정부발표 이후 도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지난 7월 29일 기준 도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44명이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얀센 26명, 아스트라제네카 10명, 화이자 8명이다.
돌파감염이란 백신별로 권장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확진된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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