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37명을 비롯한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이 대거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62명(경남 8054~811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12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37명, 창원 13명, 양산 10명, 거제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2명,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3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8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37명(경남 8079~8115번)중 27명(경남 8079~8084, 8088~8090, 8094~8101, 8104~8110, 8112, 8114, 811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은 가족이고, 6명은 직장동료, 지인과 동선 접촉자 각각 4명이다.

3명(경남 8091~8093번)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모두 입원 환자며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3명(경남 8085~8087번)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1만 928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49명, 음성 1만 9148명이고 88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며 1명(경남 810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 1명(경남 811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811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8103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아났다.

창원 확진자 13명(경남 8054~8063, 8074~8076번)중 9명(8054~8060, 8074, 807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동선 접촉자 각각 1명이며 4명(경남 8061~8063, 807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8064~8073번)중 5명(경남 8065, 8069, 8071~807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직장동료, 3명(경남 8064, 8066, 807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경남 8067, 806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8077, 8078번)중 1명(경남 807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807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26명이고, 퇴원 6966명, 사망 20명, 누적 확진자는 총 8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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