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9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57번), 10일 5명(진주 1458~146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2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57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9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6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7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6일 이후 음식점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4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 1461, 1462번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9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0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62명 중 완치자는 1428명이며 32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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