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남 4곳서 52명 확진...함안군 거리두기 4단계 연장

15일 오후 경남 4곳서 52명 확진...함안군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기사승인 2021-08-15 17:11:39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4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52명(경남 8742~8793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지역별 김해 22명, 창원 17명, 진주 10명, 양산 3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0명, 조사중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김해 확진자 22명(경남 8770~8786, 8789~8793번)중 20명(경남 8770, 8772~8782, 8784~8786, 8789~879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은 지인이고 6명은 가족, 2명은 동선 접촉자다.

1명(경남 8771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며 1명(경남 878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7명(경남 8755~8769, 8787, 8788번)중 11명(경남 8755~8764, 878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지인, 6명(경남 8765~8769, 878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진주 10명(경남 8745~8754번)중 8명(경남 8745~875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2명은 지인, 동선 접촉자와 직장동료 각 1명이며 2명(경남 8753, 875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경남 8742~8744번)중 1명(경남 874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874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874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73명이고, 퇴원 7495명, 사망 22명, 누적 확진자는 총 8790명이다.

한편 함안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세 지속으로 오는 16일 종료 예정인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17일부터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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