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30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5명(경남 8828~889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8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5명, 진주 14명, 김해 13명, 양산 6명, 거제 5명, 창녕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4명, 조사중 11명, 창원소재 마트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6명, 해외입국 3명이다.
창원 확진자 25명(경남 8828, 8829, 8847~8869번)중 15명(경남 8829, 8847, 8849, 8850, 8852, 8854, 8855, 8857~8862, 8865, 886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직장동료, 동선 접촉자 각 4명이고, 3명은 지인이다.
7명(경남 8853, 8856, 8863, 8864, 8866, 8868, 886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885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8848번)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당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경남 8729번의 감염경로를 '창원 소재 마트 관련'으로 재분류돼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는 66명으로 확인됐으며 1명(경남 8828번)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14명(경남 8874~8887번)중 1명(경남 8887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888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4명(경남 8882, 8884~8886번)은 위 확진자의 직장동료이고, 1명(경남 8883번)은 그 가족으로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해당 사업장 근무자 15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7명(경남 8874~8880번)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며 감염 선후 관계와 접촉 여부 등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8839~8846, 8888~8892번)중 10명(경남 8839~8842, 8844, 8888~889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동선 접촉자 각 2명이며 2명(경남 8843, 884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884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6명(경남 8833~8838번)중 3명(경남 8833~883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 접촉, 1명은 직장동료, 3명(경남 8836~8838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8832, 8870~8873번)중 2명(경남 8872, 887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경남 8870, 887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8832번)은 해외입국자다.
창녕 확진자 2명(경남 8830, 8831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다.
16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93명이고, 퇴원 7574명, 사망 22명, 누적 확진자는 총 88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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