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예약 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이다.
공유누리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 개의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있다. 의령군의 경우 56개의 서비스 목록을 추가하여 현재 200여 개의 공공자원을 등록 완료 하였다. 군은 이후에도 체육시설 및 방역물품에 대한 서비스 목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자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령군, 추석 대비 상수도 시설물 현장 점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4일 추석 연휴 대비 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의령 가례면 우곡정수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정수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상수도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정수장별 상수원 현황과 정수 공정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급수 관리 상태, 일 급수량 등 상수도 공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동안 급수 사고 발생 대비해 긴급보수업체 및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오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최적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의령군 농업 관련기관, 추석맞이 차례상 꾸러미 기탁
NH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와 지역 내 농업 관련기관·단체에서 추석을 맞아 14일 의령군청(군수 오태완)을 방문하여 차례상 꾸러미 80상자 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차례상 꾸러미는 쌀, 사과, 배, 밤, 약과, 고사리, 감자, 황태채, 부침가루 등 지역 농산물 1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차례상 꾸러미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들어진 지역의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뜻깊은 후원 물품이다”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차례상 꾸러미는 의령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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