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행사는 ANH 노사협의회와 주니어보드가 주축이 돼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377만원 상당을 모금해 회사의 1:1 매칭으로 총 754여 만원의 기부액을 조성했다.
안현수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ANH의 give u(기부) 활동은 이번이 세 번째로 총 누적 기부액은 1410여 만원으로 해마다 그 모금액이 커지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 최희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기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ANH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