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76명(경남 19994~2016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61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50명, 양산 31명, 밀양 26명, 김해 22명, 진주 21명, 통영 15명, 거제 6명, 고성 4명, 남해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62명, 조사중 44명,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1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12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8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6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5명,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2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2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1명, 거창소재 학교 관련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1명,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 50명(경남 19994, 19995, 20011, 20055~20109, 20165번)중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2명(경남 19994, 19995, 20060, 20078~20086번)은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다.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지난 27일 창원소재 회사Ⅴ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 검사로 최초 화진됐다. 해당 회사 종사자 및 지인 등 접촉자 186명 검사 결과 28일, 종사자 15명과 종사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회사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격리 조치했고, 동선노출자는 3일마다 전수검사 예정이다.
2명(경남 20070, 2010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경남 20073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20077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31명(경남 20020~20050번)중 8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5명(경남 20021, 20022, 20024, 20028, 20044번)은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55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2명(경남 20023, 20029번)은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20048번)은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거창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으며, 나머지 1명(경남 20030번)은 해외입국자다.
밀양 확진자 26명(경남 20139~20164번)중 17명(경남 20143~20158, 20162번)은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16명, 이용자의 가족 1명이다.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27일 밀양소재 복지센터 이용자 1명이 간이검사에서 양성 확인돼 해당 복지센터 관련자 3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8일 이용자 16명, 이용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해당 복지센터는 임시 폐좨조치와 이용자 모두 격리조치됐다.
이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명(경남 20139번)은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22명(경남 20012~20017, 20018, 20019, 20093~20097, 20110~20117, 20169번)중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경남 20093, 20094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어났으며,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21명(경남 20120~20138번)중 8명(경남 20122~20128, 20131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이며, 이 중 7명(경남 20122~20128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15명(경남 19996~20010번)과 거제 확진자 2명(경남 20100, 20166번)중 통영 확진자 4명(경남 19996, 20001, 20002, 20008번)과 거제 확진자 2명(경남 20100, 20166번)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6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거제 확진자 4명(경남 20098~20099, 20167, 2016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4명(경남 20051~20054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남해 확진자 1명(경남 20101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304명이고, 퇴원 1만 7778명, 사망 79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161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