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8명(경남 20261~2038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38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46명, 양산 38명, 진주 23명, 밀양 10명, 거제 9명, 하동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71명, 조사중 28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4명,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3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2명이다.
창원 확진자 46명(경남 20261~20278, 20296~20314, 20380~20388번)중 2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3명(경남 20261, 20262, 20263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경남 20301, 20302번)은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지난 15일 창원소재 사업장의 종사자 1명(경남 19454번)이 최초 확진됐다. 그리고 같은 날, 최초 확진자의 가족 1명(경남 19455번)과 같은 사업장의 종사자 2명(경남 19544, 19545번)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 종사자 및 가족 등 155명 접촉자 검사 결과 지난 26일, 종사자 3명(경남 19670, 19711, 19712번) 27일, 종사자 10명, 가족 2명 추가 확진 28일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29일 가족 2명(경남 20301, 20302번)이 추가 확진돼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자진휴업을 했으며 확진자 발생부서는 예방접종 인센티브 미적용하고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 검사가 예정돼 있다.
양산 확진자 38명(경남 20334~20371번)중 2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명(경남 20353, 20355번)은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23명(경남 20279, 20315, 20318~20332, 20372~20375, 20378, 20379번)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6명(경남 20315, 20320~20324번)은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진주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늘어났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10명(경남 20286~20295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경남 20289, 20293, 20294번)은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