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6명(경남 20911~20976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96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8명, 양산 14명, 김해·통영 각 8명, 밀양·거제 각 5명, 함안·합천 각 2명, 고성·산청·함양·거창 각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조사중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8명(경남 20911, 20912, 20916~20922, 20926~20928, 20971~20976번)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14명(경남 20929~20942번)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20963~20970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경남 20966번)은 해외입국자다.
통영 확진자 8명(경남 20955~20962번)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20962번)과 거제 확진자 2명(경남 20923, 20924번)은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20913, 20925, 20954번)중 2명(경남 20913, 20925번)은 거제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거제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나머지 1명(경남 2095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5명(경남 20943, 20949~20952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경남 20943, 20952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20914, 20915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2명(경남 20947, 2094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20944번)과 산청 확진자 1명(경남 2094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고성 확진자 1명(경남 20946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 함양 확진자 1명(경남 20953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394명이고, 퇴원 1만 8489명, 사망 85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968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