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4명(경남 22294~22233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32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16명, 양산 10명, 진주 9명, 창원 7명, 통영·거제 각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8명, 조사중 6,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입국 4명이다. 

김해 확진자 16명(경남 22294~22302, 22331~22337번)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경남 22299, 22335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2명(경남 22331, 22332번)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10명(경남 22294~22302, 22331~22337번)과 창원 확진자 1명(경남 22307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경남 22328, 22330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22325번)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22329번)은 양산소재 종교기설 이용자다. 이로써, 양산소재 종교기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22327번)과 창원 확진자 1명(경남 22307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늘어났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6명(경남 22303~22306, 22318, 22319번)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경남 22305번)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22306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9명(경남 22309~22317번)중 8명(경남 22309~22316번)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확진자로 가족4명, 이용자 1명, 지인 3명이다. 이로써,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40명났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22308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거제 확진자 1명(경남 22320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14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65명이고, 퇴원 2만 954명, 사망 10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2327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