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74명(경남 22496~2256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55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22명, 진주 17명, 창원 14명, 통영 10명, 양산 8명, 거제 2명, 거창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 조사중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명,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입국 10명이다.
김해 확진자 22명(경남 22515~22534, 22549, 22550번)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5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4명(경남 22524, 22526, 22529, 22530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7명(경남 22551~22567번)중 16명(경남 22555~22567번)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이중 11명(경남 22552, 22553, 22554, 22555, 22556, 22557, 22558, 22559, 22560, 22561, 22562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명(경남 22551번)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14명(경남 22535~22542, 22544~22548, 22568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4명(경남 22535, 22536, 22537, 22542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3명(경남 22540, 22545, 22546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중 2명(경남 22545, 22546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22541번)은 해외 입국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22547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0명(경남 22504~22513번)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경남 22513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8명(경남 22496~22503번)중 3명(경남 22499, 22500, 22501번)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경남 22502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22503번)은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22514, 2256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거창 확진자 1명(경남 2254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16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99명이고, 퇴원 2만 1151명, 사망 109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2559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