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8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92명(경남 22776~2286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8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6명, 양산 19명, 진주 14명, 김해 12명, 창녕 9명, 거제 1명, 고성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2명, 조사중 15명,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명,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해외입국 5명이다.
창원 확진자 36명(경남 22777~22788, 22844~22867번)과 진주 확진자 9명(경남 22790~22798번)중 1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3명(경남 22777, 22778, 22788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경남 22778은 격리중, 22788번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어났다.
7명(경남 22846, 22848, 22849, 22860, 22862, 22864, 22865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3명(경남 22779, 22780, 22783번)은 해외 입국자로 경남 22783번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22847번)은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22859번)과 진주 확진자 9명(경남 22790, 22791, 22792, 22793, 22794, 22795, 22796, 22797, 22798번)은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경남 22790, 22791, 22792, 22793, 22794, 22795, 22796, 22859번은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받아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확진자 19명(경남 22814~22832번)중 11명은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이다.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해 지난 17일 해당 센터 종사자인 부산 확진자(부산 28047번) 1 명이 최초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센터 전수 검사를 실시했으며, 18일 이용자 8명과 종사자 3명, 총 1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양산소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방역당국은 해당시설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용자 자가 격리 조치 및 종사자 업무배제를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18일부터 오는 27일 까지 자진 휴업중이다.
4명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경남22830, 22832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중 1명(경남22814번)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경남22831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5명(경남 22800~22802, 22789, 22799번)중 3명은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22789번)은 해외 입국자, 나머지 1명(경남 22799번)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2명(경남 22804~22813, 22833, 22834번)중 9명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명(경남 22809, 22834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경남 2281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