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창원대 발전협의회 개최 [경남소식]

경남TP-창원대 발전협의회 개최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2-24 16:54:01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23일 경남TP 본부에서 경남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발전협의회 개최했다. 

발전협의회는 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등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남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남TP와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국가 균형발전의 신규모델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인제대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창원대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남TP 노충식 원장,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창원대 이호영 총장, 이수현 산학협력단장, 이재산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구성방안 및 대상분야 선정, 활동 대상자 등을 확정하고 각 분과별 기획활동에 대한 논의와 경남TP 주요 추진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도내 산·학·연 기관들의 각자 도생하고 있다"며 "이 발전협의회 구성을 통해 경남TP가 산·학·연·관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에 산재돼 있는 지식집단의 집약이 필요하다"며 "지역대학 교수들과 함께 경남TP가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경남 센서산업 육성 지원’ 수혜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해 3월3월부터 협약 기간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제조업 혁신 및 센서산업의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지원하고, 사업수행은 경남TP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업지원 분야는 스마트 센서(센서+통신+분석) 또는 스마트 센싱 유닛(센서+통신+테이터 분석 등) 제품 △시제품 제작 6건(3000만원 이내/건), △현장 적용 6건(1억원 이내/건) △컨설팅 20건(500만원 이내/건)이며 대상기업은 기술애로 해소부터 스마트 센싱 유닛 개발(제작)․시험평가 및 현장 적용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혜기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남지역 내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수혜기업 선정은 신청 자격 확인,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그 밖에도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 공급·수요 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센싱 유닛 제품 기술 및 제조공정 관련 실무 중심의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중기청,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4월5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저감이 시급한 24개 해당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구체적으로는 자동자 부품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개와 주조ㆍ용접 등 뿌리기술 전체 14개 업종이다.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지원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공정을 사전에 발굴해 지정된 과제(137개)를 수행할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공정의 지능화 목표수준에 따라 기업당 5000만원(기초), 2억원(고도화) 등으로 구분해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효율 설비 개선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설투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해 융자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마산로봇랜드, 봄 맞이 이벤트 실시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봄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다양한 할인·제휴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로봇랜드는 봄방학을 맞아 14-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1일까지 자유이용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장 발권 시 로봇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화면과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해 경남대와 로봇랜드를 이어주는 셔틀버스도 평일 1회, 주말 2회 운영 중이다.

로봇랜드는 자체 프로모션 이외에도 카드·호텔 패키지 제휴를 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BC 카드사와의 제휴로 해당 카드로 자유이용권·입장권 구매 시 전월 실적과 카드 종류 관계없이 본인 50%, 동반 1인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부터는 같은 창원 지역에 위치한 호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과 패키지 제휴를 맺어 고객에게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2매와 디럭스룸 1박 투숙, 호텔 라운지 음료 이용권, 렌트카 서비스 할인으로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어트랙션인 ‘새로운 항해’는 겨울철이면 결빙과 관련된 안전문제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오는 2월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윈터 페스티벌 ‘윈터 레트로 감성 놀이터’는 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