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단신]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총감독 선임 등

[정선 단신]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총감독 선임 등

기사승인 2022-03-03 15:32:48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제47회 정선아리랑제의 총감독에 이재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총감독 선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제47회 정선아리랑제의 총감독에 이재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2020∼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 및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 원주문화재단 이재원 예술감독을 총감독을 선임하고 정선아리랑제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재단은 전문 예술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이재원 총감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서울 노원구 노원탈축제 예술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추진위원단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강원도 지역의 축제 전문가이자 유능한 재원이다.

이재원 총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아리랑으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진입로 안경다리 경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원랜드 진입로 안경다리 경관 개선사업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법차량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사북읍 이미지를 훼손하던 장소를 주민들의 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역사의 한 장소인 안경다리를 의미하는 안경태 모양의 조형물과 주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 달 모양 조형물을 설치했다.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단계에서부터 사북읍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빛의 도시 사업과 연결성도 갖고 있다.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 시행

정선군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에 역점을 두고 3월부터 군민을 섬기는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행정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전 공직자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민원실의 방문, 업무처리, 퇴실, 전화상담 순서에 맞는 고객응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전 공직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가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친절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 교육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선 방문민원 응대 및 상담을 담당급으로 민원안내 순번제를 시행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 공무원이 모두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지친 심신을 친절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민원 응대로 위로받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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