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동미더덕축제' 2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개최 [창원소식]

'창원진동미더덕축제' 2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개최 [창원소식]

기사승인 2022-04-18 19:23:05
'2022년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4월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쉽지만 대면 축제 진행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홈페이지 이벤트(미더덕 구매후기&인증샷 이벤트), 온라인 판매, 드라이브스루 판매, 홍보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오는 2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미더덕영어조합법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며 평소 판매가격보다 2000원정도 저렴한(시중가 대비 20%이상) 1만5000원/kg으로 판매한다. 


하루동안 총 500kg 한정 판매이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에 한해 판매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도 창원진동미더덕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며 "비록 온라인(비대면)이지만 지역 특산물인 미더덕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축제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정책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18일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물류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관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가인상, 요소수 대란 등 화물노동자의 비용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열악한 근로 여건 개선 등 근본적 대안 마련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족한 영업용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운임 불이행 운수사업자의 조사·처분 △화물운송 및 생활물류서비스 노동의 실태와 과제에 대해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해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화물운송차량 차고지 이용의 현실적 어려움과 영업용 화물차량 등록대수 대비 부족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주력해 원활한 운송으로 운송사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계기로 창원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육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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