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商議, ‘해상풍력’ 국정과제 채택 촉구

전남‧광주商議, ‘해상풍력’ 국정과제 채택 촉구

해상풍력, 국가 경제 신성장동력 될 글로벌 신산업…에너지 안보 위해서도 필요

기사승인 2022-04-22 14:27:50
목포·순천·광양·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일동은 22일 목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추진 새정부 국정반영 촉구를 염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는 해상풍력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모멘텀이 될 해상풍력산업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사진=전남도]
목포‧순천‧광양‧광주 등 4개 상공회의소가 해상풍력 추진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4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22일 목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가 ‘해상풍력 신중 검토 의견’을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해상풍력은 새로운 반세기를 선도할 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동시에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신산업으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해상풍력은 지역의 미래 신산업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해상풍력의 시대적 흐름을 역행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하고 “새정부는 해상풍력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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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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