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회는 양산시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체육·사회단체장 등 15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유도해 교통과 안전·자원봉사 활동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은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이 양산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6년 만에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황승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도민체전이 경남 18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