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동안 자제해왔던 모임 증가 및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 4월 한 달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전년보다 15% 증가하는 등 음주운전 사고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남경찰은 음주단속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범죄”라며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