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에 따르면 진보당 후보들은 민주노총, 농민회 활동을 통해 튼튼한 지지기반을 쌓았을 뿐 아니라 지역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정치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여성, 청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도 포진돼 있다.
특히 나주시의원 나선거구에는 진보당 최초 2명의 후보가 한 선거구에 출마한다. 또 목포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최정인은 만20세 청년후보이며, 해남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남임은 청년대표로 영입한 경우다.
진보당 전남도당 김환석 위원장은 “진보당은 2년 가까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를 다그쳐왔다”며 “민주당 일색의 싹쓸이 독점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도민들의 요구에 진보당 후보 전원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사 ▲민점기
◇광역의원 ▲강진군 강광석 ▲구례군 김봉용 ▲보성군1 권용식 ▲ 영광군2 오미화 ▲장흥군1 박형대 ▲비례 신연순.
◇기초의원 ▲목포시 나 이정석 ▲목포시 비례 최정인 ▲여수시 아 김종근 ▲여수시 비례 서수형 ▲순천시 가 유영갑 ▲순천시 나 김준희 ▲순천시 마 김재진 ▲순천시 바 최미희 ▲순천시 사 이연숙 ▲순천시 비례 문영미 ▲나주시 나-(가)김성보, 나-(나)황광민 ▲나주시 비례 나홍신 ▲광양시 가 이경근 ▲광양시 다 백성호 ▲광양시 비례 소대순 ▲구례군 가 김일순 ▲화순군 가 김지숙 ▲화순군 나 홍은주 ▲해남군 가 이정확 ▲해남군 다 양동옥 ▲해남군 비례 공남임 ▲영암군 나 신양심.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