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조합원 자녀 중 올해 대학교를 입학한 경북대 김주성 학생을 비롯한 신입생 2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총 1450만원을 전달했다.
마산시농협은 2020년 7월에 예수금 1조를 달성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21년 결산 후 조합원 환원을 위해 농기계수리 부품,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 조합원단체상해보험 등 총 23억5400만원을 농업인 실익을 위해 지원했다.
마산시농협 박상진 조합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장학금 지급을 대면해 지급하지 못했는데 오늘 함께 모여 지급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