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 전개

사천해경,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 전개

기사승인 2022-06-03 13:58:20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가 지난 2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군과 합동으로 2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낚시어선과 어선 간 충돌 및 화재사고를 가정해 해경구조대와 함정 등 구조세력을 집중 투입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해 해상수색을 포함한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사천해경과 유관기관(사천시청, 해양환경공단, 경남항만관리사업소, 육군39사단 용호여단, 사천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은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 화재진화, 수색구조까지 세부 훈련 절차에 따라 개인별, 세력별 임무를 숙달했으며, 상황종료 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각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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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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