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창업지원센터, 네트워크 강화 상생 방안 모색

마산대 창업지원센터, 네트워크 강화 상생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2-06-12 21:04:14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황정원)는 10일과 11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명량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산대 창업지원센터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대학과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이학은 마산대 총장을 비롯 황정원 창업지원센터장, 경남도와 창원시, 창원창업지원센터 관계자, 입주·졸업기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장과 입주기업간 면담, 마산대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와 산학협약, 마산대 스마트전기과 등 3개 학과와 7개 입주기업간의 업무협약, 창업사관학교 김봉길 교수의 ‘창업 성공패키지 청년 창업사관학교 사업’, 스타트업파트너스(주) 김형동 이사의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 ㈜오즈인터스트리(오영환), 휴바이오텍(이찬호), ㈜파이어시스(김 창) 등 입주기업 사업사례화 보고가 진행됐다. 

마산대 창업지원센터는 1999년 인터넷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해 현재 보육기업 18개, 졸업기업 6개로 총 24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건강음료를 시음해보는 시간과 더불어 기업이름으로 기부된 다양한 제품들로 경품추첨의 시간을 가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창업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워크숍을 통해 고통 분담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입주기업간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마산대 의료관광중국어과,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 실시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는 전공지식과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10일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아난티 코브 등을 방문해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행사를 가졌다.
  
의료관광중국어과 재학생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들어선 약 110만평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의 주요시설에 대한 견학과 등대 전망대에서 부산도시공사 신문기 전문위원으로부터 ‘국제관광도시로서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역할 및 포지셔닝’을 주제로 특강을 경청했다. 


학생들은 전공직무 특강을 통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의료관광시설(메디타운) 도입 배경 및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 등 관광단지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정보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역할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은 전공분야의 현장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심을 기르고, 학생의 적성과 취업 방향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교육으로 마산대학교는 해마다 학과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산업현장과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경험해 보면서 전공 직무와 취업 방향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원격교육지원센터, 1학기 원격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마산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10일 메타버스 게더타운과 BLC(Blended Learning Classroom)로 온·오프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원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프로그램의 홍보를 담당한 재학생으로 활동지원금과 수료증이 지급된다. 

최은희 센터장은 "이번 학기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하며 가상세계와 메타버스 활동 경험이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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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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