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9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이옥선 의원 등 5명 의원의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도정질문에 나선 이옥선, 예상원, 김성갑, 김경영, 송순호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큰 희망과 각오를 다지고 출범했던 11대 도의회가 어느덧 임기의 끝자락에 와 있다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그동안 제11대 도의회가 우리지역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본회의는 21일 개회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