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류로 산학협력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과 기업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특화분야 비교과 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활용 △학생의 창업 및 온라인 커머스 우수 인재 양성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청년 창업자들이 제품의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실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 등 공유·협업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토밸런 이승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졸업생, 취준생 및 재학생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을 갈망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전망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유토밸런은 한국인의 대장 내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친환경 천연 수제비누 등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제품의 전자상거래, 방송 광고, 디자인, 기획, 인쇄, 미디어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