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확진자 332명보다 742명이 증가한 것으로 1천명 재진입은 30여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상승세가 심상찮다.
긴규 확진자 1074명 중 지역감염 1065명, 해외입국 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0명(창원 192, 마산 111, 진해 77), 김해 185명, 양산 118명, 진주 110명, 거제 74명, 사천 35명, 밀양 33명, 남해 28, 통영 20명, 함안 17명, 거창 17명, 창녕 14명, 함양 13명, 하동 12명, 산청 7명, 합천 5명, 고성 4명, 의령 2명이다.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27주차 총 확진자 수는 26주차(2,923명) 대비 784명 증가한 3707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29.6명이며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134명(30.6%), 김해 640명(17.3%), 양산 517명(13.9%), 진주 369명(10.0%), 거제 240명(6.5%), 사천 148명(4.0%) 순이다.
27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17.6%)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5.8%), 50대(14.4%), 10대(14.3%)순이다.
이중, 26주차 대비 2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10대 미만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7월 확진자 수는 2570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6819명(입원치료 10, 재택치료 3842, 퇴원 110만1729, 사망 123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5%, 4차 9.1%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