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방역조치 완화, 대면활동 활성화, 면역력 하락, 해외출입국 증가로 인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6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만 788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6명(창원 185, 마산 72, 진해 99), 김해 187명, 양산 123명, 진주 104명, 거제 96명, 통영 45명, 사천 38명, 밀양 18명, 거창 18명, 남해 17명, 창녕 15명, 하동 11명, 함양 10명, 산청 8명, 합천 6명, 의령 6명, 고성 5명, 함안 3명 등이다.
1066명 중 지역감염 1049명, 해외입국 17명이며 전일 확진자는 1074명이다.
7월 확진자 수는 3635이며, 입원치료 9명, 재택치료 4331명, 퇴원 110만2305명, 사망 1239명이다. 위중증 환자 0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이다.
추가 사망자는 거창군 70대 여성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황으로 1차접종 288만1317명(87.3%), 2차접종 285만1890명(86.4%), 3차접종 213만388명(64.5%), 4차접종 30만1161명(9.1%)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