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06명 확진…누적 111만명 돌파

경남 2106명 확진…누적 111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2-07-12 10:37:09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어섰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11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096명, 해외입국 10명 등 210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1만4813명으로 늘었다.


전일 10일 확진자 수는 658명으로, 전날보다 1448명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775명(창원 396, 마산 181, 진해 198),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 12명, 하동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주간 발생 현황으로 7월3일부터 9일까지 28주차 총 확진자 수는, 27주차(3,707명) 대비 2931명 증가한 6638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948.3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2,223명(33.5%), 김해 1,179명(17.8%), 양산 761명(11.5%), 진주 648명(9.8%), 거제 567명(8.5%), 사천 227명(3.4%) 순이다.

28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7.1%)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20대(16.1%), 40대(15.5%), 50대(14.3%)순이다.

이중, 27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7월 확진자 수는 1만56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4813명(입원치료 18, 재택치료 7558, 퇴원 110만5989, 사망 1248)이다.

사망자는 5명이다. 사망자 누계는 1248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3%)이다. 

병상 가동률은 23.4%를 보이고 있고 코로나 19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6%, 4차 9.3%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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