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3944명, 해외입국 26명 등 397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3만789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359명(창원 651, 마산 371, 진해 337), 김해 749명, 양산 574명, 거제 381명, 진주 309명, 사천 129명, 밀양 102명, 통영 81명, 함안 47명, 남해 45명, 고성 38명, 창녕 34명, 하동 33명, 거창 25명, 합천 19명, 산청 17명, 함양 17명, 의령 11명입니다.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7월10일부터 16일까지 29주차 총 확진자 수는 28주차(6638명) 대비 6970명 증가한 1만3608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944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4411명(32.4%), 김해 2502명(18.4%), 양산 2007명(14.7%), 거제 1286명(9.5%), 진주 1197명(8.8%), 사천 471명(3.5%) 순이다.
29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20.3%)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5.5%), 50대(14.1%), 20대(13.9%)순이다.
이중, 28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2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7월 확진자 수는 2만6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789명(입원치료 28, 재택치료 1만5540, 퇴원 111만3970, 사망 1251)이다.
중증 환자는 6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4%)이며 예방접종률은 1차접종 288만1682명(87.3%), 2차접종 285만2364명(86.4%), 3차접종 213만2553명(64.6%), 4차접종 32만3307명(9.8%)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