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479명 확진…사흘 연속 3천명대

경남 3479명 확진…사흘 연속 3천명대

기사승인 2022-07-21 10:29:17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0명대로 올라갔다.

21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3463명, 해외입국 16명 등 347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3만8113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103명(창원 533, 마산 300, 진해 270), 김해 625명, 양산 511명, 진주 332명, 거제 309명, 통영 128명, 밀양 108명, 사천 103명, 거창 55명, 고성 34명, 함안 32명, 하동 28명, 창녕 25명, 남해 25명, 합천 18명, 함양 16명, 의령 14명, 산청 13명입니다.

전일 확진자는 3846명, 7월 확진자 수는 3만386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8113명(입원치료 31, 재택치료 1만8623, 퇴원 111만8207, 사망 1252)이다.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5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3%), 병상 가동률은 41.6%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률은 1차접종 288만1758명(87.3%), 2차접종 285만2444명(86.4%), 3차접종 213만3173명(64.6%), 4차접종 33만5594명(10.2%)이다.

보건당국은 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의 감염요인 유입을 차단하고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강화된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강화된 방역수칙은 오는 25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시설이다.

강화된 방역 수칙으로는, 필수 외래진료 목적 외 외출외박 금지, 접촉면회는 비접촉 대면면회로 전환, 외부강사 프로그램은 전체 시설에서 주야간보호센터에 한해 허용된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도 돌파감염,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예방접종·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PCR 검사가 전면 시행한다. 유증상자, 휴가 복귀자 등 필요 시 신속항원검사(RAT)도 추가 실시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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