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도크 정상화 기원 리본 달기 챌린지 전개 [경제소식]

대우조선해양, 1도크 정상화 기원 리본 달기 챌린지 전개 [경제소식]

기사승인 2022-07-21 14:34:20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가 불법파업 중단에 뜻을 보탰다.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는 1도크 진수가 성공할 때까지 옥포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서 1도크 정상화를 기원하는 리본 달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이미 1만여개의 리본이 울타리에 달렸다. 

직원들은 불법파업 중단 촉구를 넘어 ‘DSME 정상화 기원,’ '대우조선해양, 100년 더 다니고 싶습니다’ 등 각자의 염원을 리본에 적어 옥포만을 수놓았다.

이번 리본 달기 챌린지에는 대우조선해양 및 협력사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해 그 열기를 더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인 이동규 선임엔지니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원자재가 상승 등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불법파업까지 일어났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자 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본 달기 챌린지는 1도크에서 진수가 재개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리본 달기를 원하는 직원 및 시민들은 오션플라자 1층 로비에 비치된 리본에 메시지를 작성해 울타리에 달면 된다.



◆경남농협,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1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본부 全 직원 및 시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청년조합원 증대, 영농철 인력지원 확대, ESG 실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쌀 판매확대,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과제로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토론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양 본부장은 "구성원 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때 각종 어려움에 맞설 수 있는 강한 농협을 만들 수 있으며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구현을 위해 범농협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며 "농업인과 도민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경남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농협 조정제 조합장, 6월 경남 리더십경영자상 수상

  
김해농협 조정제 조합장이 2022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에서 실시하는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에서는 매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사업에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을 선정해 '경남리더십경영자상' 상을 수여한다. 


특히 김해농협은 6월 손해보험사업에서 전년대비 우수한 성장을 거두어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조정제 김해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조합원들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흔들림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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