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5437명, 해외입국 26명 등 546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5만6380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창원 2128명(창원 1012, 마산 719, 진해 397), 김해 935명, 양산 599명, 진주 434명, 거제 420명, 사천 193명, 밀양 159명, 통영 95명, 거창 69명, 합천 61명, 함안 60명, 함양 58명, 고성 57명, 남해 52명, 창녕 49명, 하동 44명, 산청 27명, 의령 23명이다.
전일 24일 확진자는 1947명, 7월 확진자 수는 5만2133명이며,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6380명(입원치료 41, 재택치료 2만5140, 퇴원 112만9933, 사망 1266)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 2명은 창원 40대 여성과 진주 60대 남성이다. 병상 가동률 33.1%,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7%, 4차 10.9%이다.
주간 발생 현황으로 지난 7월17일부터 23일까지 30주차 확진자 수는 29주차(7월 10~16일) 1만3608명 대비 9707명 증가한 2만3315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330.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7616명(32.7%), 김해 4042명(17.3%), 양산 3505명(15.0%), 거제 2042명(8.8%), 진주 1928명(8.3%), 사천 786명(3.4%) 등 순이다.
30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10대가 가장 많은 20.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 15.5%, 50대 13.9%, 20대 12.8% 순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