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정부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 중단 추진을 우려하는 한편, 진주시의 시급한 대책강구와 기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진주시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추가 발행시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속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상품권 발행 사업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예산 지원이 줄어들더라도 진주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 시행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지류, 모바일시스템을 갖추고 홍보를 위해 갖은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