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목포시 취약아동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팬클럽 관계자는 “마음에 감동을 주는 가수 임영웅의 나눔정신을 목포시에 전달하고자 회원들끼리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팬클럽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영웅시대 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목포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물심양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