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경남TP 자동차로봇센터, 인재양성·산학협력 [교육소식]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경남TP 자동차로봇센터, 인재양성·산학협력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08-24 17:21:14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단장 이재선)은 23일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와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분야 동남권 취․창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과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 서문진 센터장을 비롯한 산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분야 동남권 대학생 스마트제조 역량강화 및 산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동남권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의 이용 △스마트제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분야 동남권 지역 내 대학, 산업체를 포함하는 지·산·학·관 연계 취·창업 생태계 조성 및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재선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제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분야 동남권 대학생 취·창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동남권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5C LAB’ 공모과제 최종 7건 선정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중심대학인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5C LAB‘ 공모과제를 접수하고, 최종 7건을 선정해 23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공모과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울산·경남 소재 대학, 기업, 공공기관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으로 취업 및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5C LAB은 최대 개인 2억원, 팀 5억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및 실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창원대 사업단을 통해 지원받으며 각 대학의 학생들이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참여 학생들이 공동연구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2차년도 공모과제를 수행하며 현대로템, 한국항공, 한국정밀, 하이창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디씨, 범한퓨어셀, 현진이엔피 등 다수의 지역기업과 연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억원의 연구비 수주, 국내특허출원 3건, 논문 게재 15건(SCI급 12건, 국내등재학술지 2건, 기타국제학술지 1건), 석박사과정 유치 및 배출 73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재선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경남지역 소재 대학의 현장 맞춤형 교육 개발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생의 역량 강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신대, 전공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기여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유아교육과(학과장 홍성의)는 지난 18일 창원공립 자은하늘닮어린이집에서 교수와 학생이 함께 '물통벽화'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물통벽화' 벽화그리기 동아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벽화그리기 전공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재학생 13명과 학과 교수 2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어린이집과 그림에 대해 상의하고 '어린왕자' 벽화를 그리기로 결정했다. 

자은하늘닮어린이집 박맹숙 원장은 어린이집 보육철학을 담아 ‘행복도 습관이다’라는 문구를 벽화에 새겼다.

동아리 지도교수 김영은 교수는 "오는 11월 창원 지역 아람우리꽃들유치원 벽화그리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을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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