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3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455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자 2454명, 해외 1명이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6명 늘어 사망자 누계는 1618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6%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759명(창원 338, 마산 301, 진해 120), 김해 409명, 양산 398명,  진주 297명, 거제 119명, 사천 116명, 밀양 73명, 창녕 37명, 함안 35명, 남해 35명, 하동 33명, 산청 28명, 통영 26명, 고성 25명, 거창 24명, 함양 20명, 합천 18명, 의령 3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2727명, 12월 확진자 수는 79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만3217명(입원치료 68, 재택치료 1만8838, 퇴원 160만2693, 사망 1618)이다.

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8.5%, 동절기 추가 접종은 17만7702명(5.4%)을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