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우뚝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우뚝

기사승인 2023-02-20 11:38:05
양산시가 운영 중인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이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청년지원 플랫폼'인 중추공간으로 우뚝 섰다.
시는 이에 힘입어 올해도 청년을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다. 2021년 10월19일 개소했다. 이후 청년문화와 소통, 취창업 교육과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청년지원 플랫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과 취미, 심리상담 등 109회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했다. 양산시 청년정책단에서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 소규모 힐링 째즈 콘서트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양산시 첫 청년축제 '청년 DIVE' 를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한 경제 분야 유튜버 '부읽남(정태익)'을 초청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청년들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청년정책 거점 공간으로서 기반을 다지고자 청년 아카데미와 청년 커뮤니티, 청년 마음케어 사업 등을 진행한다.


시는 청년과의 최접점 기능을 강화하고자 오는 7월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산시 청년센터 공식 SNS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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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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