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함안군 가야읍 선왕길 16, 새로운 터에서 함안도서관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독서문화의 새 별을 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조근제 함안군수, 경남도의원, 함안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변화된 삶의 방식에 발맞춘 함안도서관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도서관의 신축 개관은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해 약 16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총사업비 93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300㎡, 건축면적 246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단장했다.
1층에는 아라누리(어린이자료실), 무진(공방), 홍련(휴게실)이, 2층에는 가야누리(종합자료실), 말이(휴게실), 디지털존, 공존(에코존), 코믹스(웹툰‧만화책 보는 곳), 함초롬(동아리방)이, 3층에는 샛별(자유학습실), 함주홀(시청각실), 통함방(강의실), 다함방(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함안도서관 개관은 경남교육청과 함안군의 적극적인 협치로 이뤄졌으며 함안군은 터 무상 사용 허가, 사업비 10억원 지원, 주변 주차장 조성 공사 시행 등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창신대,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창신대학교(이원근 총장)는 27일 대학 대강당에서 총장과 대학 관계자 및 신입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미용예술학과 등 12개 학과 35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윤부열 입학홍보처장의 진행으로 △개식사 △축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박수현(간호학과) 양이 입학 선서를 통해 "창신대학교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진리를 탐구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원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을 받는 부울경 지역의 강소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3월2일과 3일 신입생 대상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내기 진로New비전 학기'를 진행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진로 및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1억1900여만원 전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성금 1억1900여만원을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남교육공동체를 대표해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2월10일부터 22일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은 돈이다.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상자와 이재민을 위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의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대,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28일 대학 청강기념관 1층 야외무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1760명과 학부모, 내외빈들이 참석한 입학식에서 이학진 총장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이학진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모두가 재밌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시설을 준비했으니 학생들은 오롯이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해 달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학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마산대에 입학하신 신입생 모두를 환영하며 학벌보다 실력있고 믿음받는 전문인이 되어 사회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신대, 경남테크노파크·안전발전연구원와 경남 재난 안전산업육성·지역인재 발굴 노력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안전발전연구원(상임대표 이진규)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해 지역기업과 대학의 경남 지역 인재 발굴 역량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독서문화의 새 별을 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조근제 함안군수, 경남도의원, 함안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변화된 삶의 방식에 발맞춘 함안도서관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도서관의 신축 개관은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해 약 16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총사업비 93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300㎡, 건축면적 246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단장했다.
1층에는 아라누리(어린이자료실), 무진(공방), 홍련(휴게실)이, 2층에는 가야누리(종합자료실), 말이(휴게실), 디지털존, 공존(에코존), 코믹스(웹툰‧만화책 보는 곳), 함초롬(동아리방)이, 3층에는 샛별(자유학습실), 함주홀(시청각실), 통함방(강의실), 다함방(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함안도서관 개관은 경남교육청과 함안군의 적극적인 협치로 이뤄졌으며 함안군은 터 무상 사용 허가, 사업비 10억원 지원, 주변 주차장 조성 공사 시행 등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창신대,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창신대학교(이원근 총장)는 27일 대학 대강당에서 총장과 대학 관계자 및 신입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미용예술학과 등 12개 학과 35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윤부열 입학홍보처장의 진행으로 △개식사 △축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박수현(간호학과) 양이 입학 선서를 통해 "창신대학교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진리를 탐구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원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을 받는 부울경 지역의 강소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3월2일과 3일 신입생 대상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내기 진로New비전 학기'를 진행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진로 및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1억1900여만원 전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성금 1억1900여만원을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남교육공동체를 대표해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2월10일부터 22일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은 돈이다.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상자와 이재민을 위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의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대,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28일 대학 청강기념관 1층 야외무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1760명과 학부모, 내외빈들이 참석한 입학식에서 이학진 총장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이학진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모두가 재밌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시설을 준비했으니 학생들은 오롯이 본인의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해 달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학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마산대에 입학하신 신입생 모두를 환영하며 학벌보다 실력있고 믿음받는 전문인이 되어 사회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신대, 경남테크노파크·안전발전연구원와 경남 재난 안전산업육성·지역인재 발굴 노력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안전발전연구원(상임대표 이진규)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해 지역기업과 대학의 경남 지역 인재 발굴 역량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