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3-03-03 15:07:17
영남이공대 권기홍 교학부총장이 신입생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3.03.03
영남이공대, 2023학년도 신입생 환영 행사 개최

영남이공대가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권기홍 교학부총장, 입학본부 교직원, 홍보대사 등 20여 명이 영남이공대 정문, 서문, 천마스퀘어 앞 등에서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023학번 신입생에게 간단한 간식을 전달하며 입학과 등교를 축하하며 환영했다.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통해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학생 만족과 취업 성공을 위한 대학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2023학번 신입생의 입학과 첫등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랑스러운 영남이공대 학생으로서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와 ㈜로킷헬스케어가 ‘반려동물 재생치료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3.03.03
대구보건대, ㈜로킷헬스케어와 ‘반려동물 재생치료 플랫폼 구축’ MOU

대구보건대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로킷헬스케어와 반려동물 재생 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피부 재생 및 연골 재생 플랫폼 개발, 임상시험 공동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는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로킷헬스케어와 지난 2년간 3D 바이오 프린터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를 고도화해 3D 바이오 프린팅 심화과정과 지역 재취업자를 위한 AI 및 Big Data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는 3D 바이오 프린팅과 AI가 융합된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 플랫폼’으로 전 세계 약 20개 국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량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장 진입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성기창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뿐만이 아닌 반려동물에 대한 피부 재생이나 연골 재생 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 제공) 2023.03.03
대구가톨릭대, 경북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선정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이 주관하는 ‘2023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는 오는 8월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에 직접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및 코딩 기초, 원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메타버스, 비대면 원격수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교육 운영비 전체를 지원해 참가자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정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책임교수는 “지난 4년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다져진 교육 인프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직무연수를 통해 현직 교원들이 인공지능, 원격수업 역량을 높여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지식을 함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사업은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위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연수기관을 별도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기유발 칸트스쿨 참석자들 단체 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2023.03.03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성인학습자 신입생 대상 ‘칸트스쿨’ 운영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달 25일과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학기 ‘칸트스쿨’을 운영했다.

‘칸트스쿨’은 성인학습자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 소양교육, 자기계발 노하우, 학사제도의 이해, 캠퍼스 생활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우리는 대학에 왜 왔는가?(김문섭 대구한의대 교수) ▲당신이 몰랐던 마음근육 이야기(사공정규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매너&에티켓(우정미 아우르다 교육원 부원장) ▲열린마음, 열린소통이란?(배진주 글로벌문화융합교육협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가?(김진숙 대구한의대 교수)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술과 스피치(김한식 대구공대 사회복지경영학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에게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이 칸트스쿨을 통해서 대학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꿈을 향해 첫 발걸음을 시작한 모두가 4년 동안 전공 수업 외에도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평생학습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발전과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재직자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약개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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