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대상 수상 [교육소식]

마산대 외식조리제빵과,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대상 수상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3-05-25 15:22:56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 외식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여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및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해 '한식의 세계화', '식품조리 및 가공전문 인력 양성' 등의 목적으로 개최되며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다.


마산대는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단체요리 부문 김준영, 박다운, 한울, 황준서, 제갈현빈, 최가영, 조은비, 김수희, 강현욱학생이,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은 5인 라이브 요리 부문 박다운, 김준우, 조상민, 정재혁, 방진혁 학생이, 장려상은 플레이팅 디저트부문 김은비, 조수지 학생이 수상했다.

5인 라이브경연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 조리 전시 분야 금상 6팀, 은상 2팀 베이커리 전시 분야 금상 7팀, 은상 4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교육청, 제13회 경남상업경진대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제13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취업과 진로 설계의 밑거름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 25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최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 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 실무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조주) △세무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앱 개발 등 12개 경진 종목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경제 골든벨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 종목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 중인 우아한 형제들의 후원을 받아 앱 개발 종목을 신설했다.

종목별 3위 내에 입상한 학생은 전국상업경진대회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올해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경남정보고, 한일여고, 경남관광고 3개 학교에서 열린다. 



◆경남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경남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센터장 김서림)는 오는 6월23일까지 해외영업·물류·구매·자재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단위사업으로 2020년부터 4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4명의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해 목표 대비 취업률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마케팅 실무 △해외영업물류자재관리 실무 △ERP 정보관리 실무 △OA 실무 활용 교육 △취업 지원 교육 △지게차 운전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구글 신청서 작성 또는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창신대, 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9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신대와 한국디카시인협회는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대학과 문학단체의 협력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사회발전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디카시를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산업 연구 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 협력, 프로젝트 공동기획 및 각종 행사 운영 협력,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원근 총장은 "교육과 문화는 한 지역의 중요한 정신적 근간을 이룬다"며 "양 기관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융성에 기여하고 지역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회 회장은 "디카시와 문덕수문학관, 창신대의 발전, 또 지역사회의 문화 융성을 위한 기념비적인 첫 걸음으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오는 10월 창원국화축제 기간 중 제1회 창원 세계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세계 디카시 컨퍼런스(주제: K-컬쳐와 문학한류로서의 디카시)와 세계 디카시 전시회, 전국 청소년 디카시 공모전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마산대, '4th 글로벅스 글로벌데이'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 국제어학센터가 주최하는 '글로벅스 글로벌데이' 행사가 24일 대학창의관 2층 통합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구성해 창의력 증진과 외국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의료관광중국어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한국어문화과, 한국어학당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카자흐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등 다양한 언어로 무대를 꾸며준 학생들 덕분에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조현준 국제어학센터장은 "다양한 외국어의 시연을 통해 교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마산대 뷰티케어학부, '2023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다수 수상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 뷰티케어학부 피부미용향장전공 학생들이 대한민국 뷰티테라피 온라인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했다.


학생과 현장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포함해 1700여명 선수들이 얼굴관리, 상체후면관리, 하체후면관리, 뱀부테라피, 스톤테라피, 왁싱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마산대는 뷰티케어학부 2학년 정지혜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하체후면관리), 박영은 학생은 한정애 국회의원상(스톤테라피), 김영희 학생은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장상(뱀부테라피)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국제시데스코한국지부장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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