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훈현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간부후보생 47기로 입직해 경남청 치안지도관, 하동경찰서장, 경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통영경찰서장, 경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동료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진주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