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31일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다"며 그 결과 "이상태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개선과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 이라고 밝혔다.
위원들은 청문과정에서 기술적인 전문 분야 등에 대해 소통과 협력, 상생과 노사관계 구축 등 이 후보자의 노력을 주문했다.
위원회에서 채택한 보고서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