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성과향상 보고회 이후 상반기에 추진한 정량지표 91개의 실적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24개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가중지표 12개는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의 적합성, 추진내용 및 성과, 지표별 심사항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9월 2차 시스템 입력 시까지 우수사례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홍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라며 “우리 군의 위상 제고와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정성 2위 달성으로 3년 연속 정량․정성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을 목표로 미달성․가중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토론회, 1대1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