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복권 이벤트 진행 [의령소식]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복권 이벤트 진행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3-09-12 22:33:56
경남 의령군은 10월6일~9일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 기간에 '리치 복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영업점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축제장 방문 도장을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첫 축제임에도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행운과 행복감을 전달할 '부자 이벤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참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로는 축제 기간 관내에서 물품 구입, 식사 등 구매한 영수증을 내밀면 복권이 증정된다. 1만원 1장, 3만원 2장, 5만원은 3장이 지급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솥바위 등 축제 개최 장소와 곤충생태학습관 등 의령 관광지를 다니며 복권 도장을 받아오면 된다. 5곳을 방문하면 복권 1장, 10곳 모두를 방문하면 복권 2장이 주어진다.

리치복권을 긁으면 행운의 경품이 쏟아진다. 1등(1명) 세라젬 로봇청소기, 2등(2명) 세라젬 마사지기가 증정된다. 3등 600명은 의령사랑상품권 1만원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부와 희망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화분은 4등 상품으로 1,600명에게 전달된다. 5등은 바나나 장바구니(2000명), 해바리기 머리띠(3000명), 6등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기념품(1만5000명)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특별 이벤트가 소비 촉진의 마중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축제장 관광객 유입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행운을 전달하는 축제 콘셉트와 맥이 닿아 있어 이벤트 완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쏟고 있다.


◆경남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본선 2차 열려

경남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본선 2차전이 16일 의령에서 열린다.

경남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청년과 도민이 문화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경남 청년 예술가들이 프로무대로 진출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예선 3차례를 통해 본선 진출 16팀이 선정되었고, 본선 1, 2차전에 각각 8팀이 참여하여 최종 5팀에게 오는 11월 경남청년콘서트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2차전은 16일 토요일 19시 30분부터 의령군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우천 시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김창아, 오드퍼플, 일루시온, 김무진, 챌린져, Malo, 목소리, 신진욱 등 청년 예술가 8팀이 참여한다.


◆의령군, 전통장류활성화센터 체험 본격화

의령군은 지난 8월부터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체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경상남도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전통장을 활용한 된장크림치즈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장류활성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 관내 학생 230여명 대상으로 12회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8월22일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4개 학교 88명이 체험을 완료했다. 앞으로 7개 학교 143명의 체험이 예약되어 있다.


◆의령군, 9월 재산세 23억원 부과

의령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5천603건, 23억원(지방교육세 3억원 포함)을 부과한다.

이번 9월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와 2기분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분은 22억7600만원(3만4697건)으로 지난해보다 7.06% 하락한 수치로, 공시지가 하락(-6.79%)이 주요 하락 요인이며 주택분 또한 1억1천만원(906건)으로 지난해 주택 2기분에 비해 5.9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관과 상관없이 매년 6월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결제,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의령 청년단체 아·꿈·망, 출산육아 친화도시 프로젝트 가동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청년단체 아꿈망 회원 10명, 도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체험 키즈 아카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청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아꿈망은 “아이들의 꿈을 망개망개”라는 의미의 청년단체로서 의령군에서 로컬, 문화, 예술 등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로컬 직업체험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아꿈망 회원은 의병박물관과 협업, 어린이들에게 의병장 곽재우 장군과 백산 안희제 선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미션 아이디어로 의병 정신의 살아있는 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아생태농장, 딱총으로 나라 지키는 의병(군인) 체험 △망개 라이스칩 과자 만들기 △야베스 목장 요거트 만들기 △정곡 부자 망개떡 체험 △다향연 치유 차 한잔, 그리고 명상 △나만의 에코백 가방 만들기 등 직업체험 활동들을 진행했다.


◆의령소방서 직원 69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령소방서가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직원 69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69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서 뜻깊다”며 “안전뿐만 아니라 의령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의령소방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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