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전달 [금융소식]

BNK부산은행,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전달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3-09-22 18:27:05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5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를 지원하는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필수 생필품 11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부산지역 8800세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소외계층 총 1만 세대에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2일 대한노인회 의령지부 노인대학 50여 명에게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연령층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보이스피싱, 문자사기 및 대출빙자 사기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대처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족·지인 사칭 SNS 사기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고도화되고 있는 각종 금융사기 수법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BNK경남은행은 22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본점과 석전시장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15명은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했다.


또 출근길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 버스정류장 양쪽에서 ‘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예방 3GO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7월 거제고현시장, 8월 양산남부시장, 9월 진주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하며 주의사항을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에 9억4000만원 후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오는 10월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9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은행은 22일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갖고 발전기금 5억원과 4억4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1996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파트너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올해는 총 26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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